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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츠바키 호텔
가족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
지난 11월 05일 ~ 09일 4박 5일간 괌 츠바키 호텔 2박 + 하얏트 호텔 2박 이렇게 4박 5일간 가족들과 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부분 연식이 오래된 호텔 들이라 그나마 가장 최근에 지어진 츠바키 호텔을 선택 했는데 역시 시설면에서 너무 훌륭했습니다.
오후 체크인 후 바로 올라간 26층 클럽 라운지. 간단한 음료와 간식이 제공 됩니다.
츠바키 호텔은 전용 비치가 없고 대신 풀장만 있습니다.
해변가를 가려면 츠바키 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니코 호텔에 가야 하는데 츠바키 호텔 수영장과 연결된 샛길로 이동하면 5분도 안되어서 니코 호텔 앞에 위치한 해변가와 수영장에 갈 수 있습니다. 츠바키 호텔 투숙객은 니코 호텔 수영장과 해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 직원은 니코 호텔 수영장까지 걸어서 5분이면 간다고 하는데 사실 5분도 걸리지 않는 짧은 거리입니다.
츠바키 호텔 앞에는 모래사장이 없어서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가를 이용 하려면 니코 호텔로 이동해야 합니다.
인피니티 풀에서 하루 세 번 저녁 시간에 분수쇼가 있습니다.
괌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어서 시설의 상태는 좋은 편이지만 투몬 해변 끝 부분에 위치해서 투몬 시내로 가려면 차량을 이용해야 하고 해변가가 없으며 수영장이 인피니티 풀 하나 인 점은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