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의 그리스 반도 정복, 페르시아와의 전쟁

1. 알렉산더 대왕의 그리스 반도 정복

알렉산더 대왕이 태어난 기원전 4세기 당시, 그리스 반도는 폴리스(도시 국가)들의 분열로 인해 많은 혼란에 빠져 있었습니다. 폴리스들은 서로 경쟁하며 싸웠고, 이로 인해 그리스 반도는 약해졌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인 필리포스 2세는 마케도니아의 왕으로서, 그리스 반도를 정복하기 위해 노력 하였는데, 그는 기원전 338년에 그리스 도시 국가들과 코린토스 동맹을 결성하였고, 자신의 오랜 염원이었던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필리포스 2세가 암살 당하였고, 알렉산더 대왕은 마케도니아의 왕으로 즉위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그리스 반도를 완전히 정복하고자 하였습니다. 우선 알렉산더 대왕은 기원전 337년에 테베를 굴복시켰고, 기원전 336년에 아테네를 점령했습니다. 이러한 승리로 인해 알렉산더 대왕은 그리스 반도를 완전히 정복하였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그리스 반도 정복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테베는 그리스 반도에서 당시 가장 강력한 도시 국가 중 하나였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테베가 마케도니아에 반기를 들까 우려하여, 기원전 337년에 테베를 먼저 공격했습니다. 테베는 마케도니아의 강력한 군대에 패배했고, 도시는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다음은 아테네 정복인데, 아테네는 그리스 반도에서 가장 문화적으로 발달한 도시 국가였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아테네를 함락시키지 않고, 협상을 통해 아테네를 정복하였는데 아테네는 마케도니아에 조공을 바치고, 마케도니아의 종주권을 인정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의 그리스 반도 정복으로 인해, 그리스 반도는 결국 마케도니아의 지배 아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리스 반도는 평화를 되찾았고,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2. 이수스 전쟁

알렉산더 대왕이 태어난 당시, 페르시아 제국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고대 제국이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은 아케메네스 왕조에 의해 세워졌으며, 그리스와 이집트, 아나톨리아, 중앙아시아 등 광대한 영토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페르시아 제국은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인 필리포스 2세의 유럽 정복으로 인해 위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필리포스 2세는 기원전 338년에 그리스 도시 국가들과 코린토스 동맹을 결성하고, 페르시아 제국을 공격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필리포스 2세가 암살당한 후, 알렉산더 대왕은 마케도니아의 왕으로 즉위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페르시아 제국을 공격하기 위해 나섰으며 페르시아와의 첫 전쟁이 이수스 전쟁 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기원전 333년에 페르시아 제국을 침공 하였고 페르시아 제국의 왕 다리우스 3세는 알렉산더 대왕의 침공에 맞서기 위해 군대를 모았습니다. 이수스 전쟁은 기원전 333년 11월 5일에 남부 아나톨리아의 이수스 평원에서 벌어진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알렉산더 대왕의 군대는 페르시아 제국의 군대를 격파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이 전투에서 뛰어난 군사적 재능을 보여주었습는데 그는 페르시아 제국의 군대를 우회하여 공격했고, 페르시아 제국의 왕 다리우스 3세를 전장에서 쫓아냈습니다. 이수스 전쟁의 승리로 인해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하는 데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이 전투에서 승리한 후, 페르시아 제국의 영토를 빠르게 정복해 나갔습니다. 이 전투로 인해 페르시아 제국은 쇠퇴하기 시작했고, 알렉산더 대왕은 세계 최대의 제국을 건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3. 가오가멜라 전투 

알렉산더 대왕은 기원전 333년 이수스 전투에서 페르시아 제국의 왕 다리우스 3세를 격파하고, 페르시아 제국의 영토를 점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기원전 332년에는 남쪽으로 내려가 이집트를 먼저 정복했고, 기원전 331년에는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인 바빌론을 함락시켰습니다. 다리우스 3세는 알렉산더 대왕의 거침없는 진격에 위협을 느끼고, 군대를 모아 알렉산더 대왕을 맞아 싸우기로 결정했습니다. 양측은 기원전 331년 10월 1일 메소포타미아의 가오가멜라 평원에서 전투를 벌였으며 가오가멜라 전투는 알렉산더 대왕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이 전투에서 뛰어난 군사적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그가 사용한 전술 몇 가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우회 전술: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 제국의 군대를 정면으로 맞서 싸우지 않고, 우회하여 공격했습니다. 이로 인해 페르시아 제국의 군대는 혼란에 빠졌고, 알렉산더 대왕의 군대가 쉽게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기동 전술: 알렉산더 대왕은 기병대를 중심으로 한 기동 전술을 사용하여 페르시아 제국의 군대를 격파했습니다. 그는 기병대를 사용하여 페르시아 제국의 군대의 측면과 후방을 공격했고, 페르시아 제국의 군대를 무너뜨렸습니다. 심리 전술: 알렉산더 대왕은 다양한 심리 전술을 사용하여 페르시아 제국의 군대를 압박했습니다. 그는 페르시아 제국의 왕 다리우스 3세를 전장에서 쫓아냄으로써 페르시아 제국의 군대에 패배의 공포를 심어주었습니다. 가오가멜라 전투의 승리로 인해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 제국을 완전히 정복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는 이 전투에서 승리한 후, 페르시아 제국의 영토를 빠르게 정복해 나갔으며 가오가멜라 전투는 세계 역사에 큰 영향을 미친 전투 중 하나 입니다. 이 전투로 인해 페르시아 제국은 결국 멸망했고, 알렉산더 대왕은 세계 최대의 제국을 건설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오가멜라 전투 이후 페르시아는 완전히 망하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강력한 제국으로 군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의 영토는 알렉산더 대왕의 제국에 편입되었고, 페르시아 사람들은 알렉산더 대왕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페르시아 사람들을 포용했습니다. 그는 페르시아의 도시를 재건하고, 페르시아의 문화를 장려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페르시아 사람들은 알렉산더 대왕을 따르게 되었고,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를 잘 통치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더 대왕이 기원전 323년에 요절한 후, 알렉산더 대왕의 제국은 그의 장군들 사이에서 분열되었습니다. 페르시아는 알렉산더 대왕의 제국이 분열된 후, 독립을 되찾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