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침공 실패 이후 페르시아와 유대인

 

1. 그리스 침공 실패 이후의 페르시아

기원전 480년, 페르시아 제국은 세 차례의 그리스 침공에 실패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페르시아 제국의 위상은 크게 하락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면 우선 페르시아 제국의 군사적 위력이 크게 약화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스 침공에서 페르시아 제국은 전 제국에서 모집한 막대한 병력을 투입했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로 인해 페르시아 제국의 군사력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게 되었고, 다른 나라들로부터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둘째, 페르시아 제국의 경제가 악화되었습니다. 그리스 침공에 드는 막대한 비용으로 인해 페르시아 제국의 경제는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력이 약화되고, 제국 곳곳에서 반란이 자주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셋째, 페르시아 제국의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었는데 그리스 침공 실패로 인해 페르시아 제국 내부에서는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가 어려워지고, 제국은 결국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리스 침공 실패 이후 페르시아 제국에서는 내부 갈등이 심화되었으며 그 이유는 우선 그리스 침공에 실패한 책임을 놓고 귀족들 간의 갈등을 들 수 있습니다. 귀족들은 서로 자신의 책임을 돌리며, 제국을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두 번째로 그리스 침공에 반대했던 세력들이 반란을 일으켰는데 그리스 침공에 반대했던 세력들은 페르시아 제국의 쇠퇴를 기회로 삼아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스 침공으로 인해 페르시아 제국의 통치력이 약화되면서, 지방 세력들이 독립을 선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여러 내부 갈등으로 인해 페르시아 제국은 더욱 약화되었고, 결국 기원전 330년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2. 당시 페르시아에 있는 유대인의 상황

세 차례의 그리스 침공 실패는 페르시아 제국에 큰 충격을 주었고, 페르시아의 국력은 이때부터 약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페르시아의 국력이 약화되면서, 페르시아에 살고 있던 유대인의 상황도 크게 달라졌는데 이전에는 페르시아의 압제에 시달리던 유대인들은, 페르시아의 국력이 약화되면서 더 자유로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페르시아의 국력이 약화되면서, 페르시아는 유대인들에게 더 많은 자치권을 부여하였는데 유대인들은 자신의 종교와 문화를 자유롭게 지킬 수 있게 되었고, 유대인 공동체의 지도자들은 페르시아 정부와 협력하여 유대인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대인들의 자치권 확대는 유대인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의 종교와 문화를 자유롭게 지킬 수 있게 되었고, 유대인 공동체의 지도자들은 유대인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유대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했습니다. 또한 유대인들은 페르시아로부터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반란을 일으키기도 하였는데, 기원전 410년, 유대인들은 바빌로니아에서 반란을 일으켜 페르시아의 지배를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이 반란은 성공을 거두었고, 유대인들은 바빌로니아에서 독립된 국가를 세웠습니다. 이후 유대인들은 기원전 332년 알렉산더 대왕의 침공을 받아 다시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게 되었지만, 페르시아에 있는 유대인들의 삶은 그리스 침공 실패 이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더 자유로워졌고, 자신의 종교와 문화를 자유롭게 지킬 수 있게 되었으며, 독립을 위한 반란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3. 성경에 등장하는 에스더와 크세르크세스 1세 이야기 

크세르크세스 1세는 기원전 519년부터 기원전 465년까지 페르시아 제국의 왕으로 재위하였으며 그는 다리우스 1세의 아들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습니다. 크세르크세스 1세는 아버지가 남긴 그리스 정복의 꿈을 이어받아, 기원전 480년에 그리스 원정을 감행하였으나 앞서 설명 한 대로 그리스 원정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크세르크세스 1세는 그리스 원정 실패 후에도 페르시아 제국의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함께 설명할 인물인 에스더는 유대인으로, 기원전 5세기경에 페르시아 제국의 수도 수사에서 살았습니다. 그녀는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후, 사촌 오빠인 모르드개에게 양육되었는데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도움으로 수사 왕궁의 후궁이 되었습니다. 왕비가 죽자, 크세르크세스 1세는 후궁들을 불러들여 새 왕비를 뽑게 했습니다.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충고를 따라, 왕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고, 결국 왕비가 되었습니다. 크세르크세스 1세와 에스더의 만남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당시 크세르크세스 1세는 왕비를 뽑기 위해 후궁들을 불러들였는데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충고를 따라, 왕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그녀는 왕궁에 들어온 후, 1년 동안 궁중 생활에 적응하는 데 시간을 보냈고 1년 후, 왕비 선발 대회가 열렸습니다. 에스더는 왕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아름다운 옷을 입고, 왕에게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크세르크세스 1세는 에스더의 아름다움과 지성에 반해, 그녀를 왕비로 삼았습니다. 이러한 크세르크세스 1세와 에스더의 만남은 유대인들에게 큰 의미를 가졌는데 당시 유대인들은 페르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고 있었지만 에스더가 왕비가 된 것은 유대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유대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에스더는 왕비가 된 후, 모르드개의 도움을 받아 유대인들을 구원했습니다. 하만이라는 고관이 유대인들을 몰살하려는 계획을 세우자, 에스더는 왕을 설득하여 이 계획을 막았습니다. 에스더의 이러한 용기와 지혜로 인해 유대인들은 몰살의 위기를 넘길 수 있었고 에스더의 이야기는 유대인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