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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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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대 중동의 첫 제국 앗시리아의 탄생 

    아시리아인은 기원전 25세기경부터 북부 메소포타미아에 정착한 민족입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반유목민으로 살았지만, 기원전 21세기 중반쯤에 이르러서는 아슈르에 도시국가를 세울 정도로 도시화되었습니다. 아시리아는 지리적으로 티그리스강 유역에 위치하여 풍부한 물과 비옥한 토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뛰어난 상인으로서 활발한 무역을 통해 부를 축적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기반을 바탕으로 아시리아는 점차 강력한 도시국가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기원전 2025년, 아시리아는 우르 제3왕조로부터 독립하여 고아시리아 제국을 건설하였는데 고아시리아 제국은 기원전 19세기까지 약 100년 동안 번영을 누렸으며 이 시기의 아시리아는 티그리스강 유역과 북부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중심으로 영토를 확장했습니다. 또한, 이 시기 아시리아는 무역을 통해 많은 부를 축적하고, 예술과 문화를 발전시켰습니다. 아시리아인들은 많은 군사적 성장을 이루었는데 철제 무기와 공성 기관과 같은 첨단 무기를 갖춘 전문 상비군을 사용하는 등 혁신적인 군사 제도를 채택하였습니다. 이러한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주변 지역에 대한 군사적 정복과 전략적 동맹을 이룬 앗시리아는 이 지역에서 강력한 세력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아시리아는 도시 국가들을 통합하였고 이로 인해 제국의 향후 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2. 앗시리아 제국의 번영과 전성기

    초기 앗시리아 시기에 메소포타미아는 수메르, 아카드, 바벨론 등 여러 도시국가가 경쟁하던 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앗시리아는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주변 도시국가를 정복하고 세력을 확장해 나갔으며 기원전 1000년경에 앗시리아는 사르곤 2세의 치세에 최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사르곤 2세는 주변 지역을 모두 정복하고 앗시리아 제국의 영토를 크게 확장했습니다. 또한, 앗시리아의 수도인 니느웨를 대규모 도시로 건설하고, 도로와 운하를 정비하는 등 제국의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후기 앗시리아 제국은 사르곤 2세의 뒤를 이어 이어진 티글라트 필레세르 3세, 앗수르 바니팔, 아슈르바니팔 등 뛰어난 군주들의 치세에 번영과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들은 주변 지역을 계속해서 정복하고,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제국의 패권을 확립했습니다. 또한, 앗시리아 제국은 뛰어난 행정 체계와 경제 체계를 갖추고 있었는데 앗시리아는 전국을 20개 주로 나누고, 각 주에는 총독을 파견하여 통치했습니다. 또한, 앗시리아는 활발한 무역을 통해 번영을 누렸습니다. 앗시리아 제국이 번영과 전성기를 누린 배경을 정리해서 살펴보면 첫 번째로 강력한 군사력을 들 수 있습니다. 앗시리아는 철제 무기와 전차를 앞세운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주변 지역을 정복하고 제국의 영토를 확장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뛰어난 행정 체계입니다. 앗시리아는 전국을 20개 주로 나누고, 각 주에는 총독을 파견하여 통치하는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활발한 무역 들 수 있는데 앗시리아는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인도, 중국 등과 교역을 하며 다양한 물자를 수입하고 수출했습니다.

     

    3. 앗시리아 제국의 쇠퇴와 멸망

    앗시리아 제국은 강력한 군사력과 철저한 행정 조직을 바탕으로 번영을 누렸지만 기원전 7세기경부터 내부 분열과 부패로 인해 쇠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앗시리아 제국은 중앙집권적인 체제를 유지했지만, 왕권이 강하지 못하였고 왕의 권력이 약해지면서 귀족들의 세력이 커지면서, 귀족들 간의 권력 다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앗시리아 제국은 과도한 군사력 확장으로 인해 재정난에 시달렸는데, 군인들의 급료와 장비를 마련하기 위해 과도한 세금을 징수하면서 백성들의 불만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앗시리아 제국은 강력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주변 국가들을 정복했지만, 기원전 7세기경부터는 외부 침략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기원전 7세기경부터 메디아 제국과 바빌로니아 제국이 강성해지면서 앗시리아 제국을 위협하기 시작하였는데 메디아 제국은 앗시리아 제국의 동쪽에서, 바빌로니아 제국은 앗시리아 제국의 남쪽에서 앗시리아 제국을 공격하였습니다. 또한, 리디아 제국과 이집트 제국도 앗시리아 제국에 반기를 들었습니다. 기원전 612년, 메디아 제국과 바빌로니아 제국 연합군은 앗시리아 제국의 수도 니네베를 공격하였으며 니네베는 앗시리아 제국의 심장부였지만, 연합군의 공격에 함락되었습니다. 니네베의 함락은 앗시리아 제국의 멸망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며 앗시리아 앗시리아 제국의 멸망으로 인해 메디아 제국과 바빌로니아 제국이 강성해졌고, 이 두 제국은 중동과 근동 지역을 양분하게 되었습니다. 

     

    4. 앗시리아 제국과 유대인

    기원전 8세기경, 앗시리아 제국은 유대 왕국을 침공하여 멸망시켰습니다. 앗시리아 제국의 등장은 유대 왕국에게 큰 위협이었으며 유대 왕국은 앗시리아 제국의 강력한 군사력에 맞서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유대 왕국은 기원전 722년, 앗시리아 제국의 침공으로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앗시리아 제국은 유대 왕국을 정복한 후, 유대인들을 포로로 잡아 앗시리아 제국의 수도인 니네베로 이주시켰습니다. 이들은 유대인들을 앗시리아 문화에 동화시키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유대인들은 앗시리아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자신들의 문화와 종교를 지키고자 노력했습니다. 앗시리아 제국의 유대인 포로 이주는 유대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유대인들은 앗시리아 제국의 포로 생활을 통해 자신들의 문화와 종교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앗시리아 제국의 포로 생활을 통해 유대인들은 세계 각지로 흩어지게 되었고, 이는 유대 문화의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기원전 7세기경, 바벨론 제국이 앗시리아 제국을 멸망시켰는데 당시 바벨론 제국은 유대인들을 바빌론으로 이주시켰지만, 유대인들에게 많은 자유를 허용하였고 덕분에 유대인들은 바빌론에서 자신들의 문화와 종교를 지키며 살 수 있었습니다. 기원전 539년, 페르시아 제국이 바빌론 제국을 멸망시켰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은 유대인들에게 바빌론에서의 해방을 허용하였고 유대인들은 고향인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자신들의 나라를 재건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대인과 앗시리아 제국 사이의 성경적 사건은 유대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문화와 종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역사를 보여주며 유대 문화의 확산에 기여한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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