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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에서 토요일을 보내고 일요일에 기차로 리버풀로 이동하였는데 맨체스터 피카디리 역에서 리버풀 라임스트리트 역까지 약 50분 정도 소요 된다.
리버풀 라임스트리트역 바로 옆에 위치한 Radisson Red Liverpool 호텔에 묵었는데 리버풀 City Center 와도 매우 가깝고 안필드 경기장까지 차로 10분 정도 걸린다. 리버풀도 우버와 볼트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버스로도 라임스트리트역에서 안필드까지 갈 수 있다. - 개인적으로 10분 거리이기 때문에 편하게 우버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
안필드 투어 티켓은 Headout 을 통해 구매(티켓 구매 사이트) 하였으며 결재하면 아래와 같이 이메일로 티켓을 수령하게 된다.
오디오 가이드 투어로 진행 되며 투어는 빨간 잠바를 입으신 안내 직원(대부분 나이가 있으심) 분들이 진행해 주신다. 맨 위층부터 한 층씩 차례로 아래로 내려오면서 진행되며 맨 마지막은 경기장 Field를 거쳐 투어가 마무리된다.
안필드 경기장에서 몇 백 미터만 가면 애버튼 경기장이 있는데(위 사진에 있는 파란 경기장) 역대 프리미어 리그 전적으로는 리버풀이 훨씬 위지만 올 시즌에는 서로 3,4위를 하면서 팽팽한 관계가 되었다. - 서로 지역 라이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