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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봄꽃 여행, 어디로 가야 할까요?
4월에 서울에서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 명소 5곳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창덕궁
창덕궁에서는 3월부터 다양한 봄꽃이 피어나며, 4월엔 벚꽃이 아름다운 궁궐을 배경으로 꽃잔치가 열려요. 영춘화, 미선나무, 홍매화 등 다채로운 꽃들이 창덕궁을 아름답게 장식합니다. 창덕궁 봄 꽃피는 풍경 속에서는 창덕꽃과 각종 꽃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장 및 관람
ㆍ 휴관일: 매월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ㆍ관람 시간
3월~10월: 오전 9시~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11월~2월: 오전 9시~오후 5시 (입장 마감 오후 4시)
ㆍ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만 7세~18세): 1,500원
어린이 (만 6세 미만): 무료
ㆍ 후원 관람
예약: 관람 7일 전부터 인터넷 예매 또는 현장 예매 가능 (단, 선착순 100명)
시간: 오전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요금: 8,000원 (성인)
무료 대상: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타
입장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짐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금연 및 음식물 반입 금지입니다.
2. 서울 숲
서울숲은 성동구에 위치한 대표적 공원으로, 넓은 잔디밭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서울숲에서는 벚꽃이 만발하는 4월 초에 가장 멋진 풍경을 바람의 언덕에서 볼 수 있으며, 벚나무길과 꽃이 어우러져 예쁜 포토존으로 유명하죠.
산책로는 한강시민공원과 이어져 있어 풍성한 조망과 다양한 뷰를 즐길 수 있으며, 벚꽃이 지면 튤립으로 변화하는 계절에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요. 주차는 벚꽃 시즌에는 붐빌 수 있으니,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성수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합니다.
3. 석촌 호수
석촌호수는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4월 초에는 다채로운 벚꽃이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벛나무와 왕벚꽃이 어우러진 산책로는 화려하고,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가 벚꽃 시즌에는 동화 속 풍경을 연상시킵니다. 최근에는 롯데월드 타워를 감상하는 것도 인기가 있어서, 롯데월드 타워 전망대나 호텔 레이크 뷰에서 풍경을 즐기기도 좋아요.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이곳을 방문해 보면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응봉산
응봉산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산으로, 4월에는 봄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개나리와 벚꽃이 만발하여 황금빛과 분홍빛 풍경을 선사합니다. 개나리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만개하며, 응봉산 둘레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납니다.
특히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는 개나리 풍경은 장관입니다. 벚꽃은 4월 초부터 중순까지 만개하며, 응봉산 정상 부근과 탐방로 주변에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벚꽃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산책하는 것은 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추천 코스: 둘레길 따라 개나리 구경 후 팔각정에서 풍경 감상 정상까지 올라가 벚꽃 구경 후 탐방로 따라 산책
5. 북서울 꿈의 숲
북서울 꿈의 숲은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대규모 공원으로, 4월에는 봄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벛꽃과 유채꽃이 만발하여 화사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벚꽃은 4월 초부터 중순까지 만개하며, 공원 곳곳에 심어져 있으며 특히 벚꽃길은 벚꽃 터널을 형성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유채꽃은 4월 중순부터 하순까지 만개하며, 유채꽃밭에서 넓게 펼쳐진 노란색 물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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